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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일 수요일

유리창 충돌에 희생된 소쩍새

머리가 돌아가는 소쩍새입니다.

유리창 충돌로 들어와 우리와 거의 8개월을 같이 살았습니다만
인도적 차원에서의 동물권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아마도 전정기관을 심각하게 다친 것으로 판된되었고
영구적인 회복불가 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안타깝지만 안락사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유리창은 인간에게 매우 유리한 개발품임은 틀림없지만 수많은 야생동물에게도 큰 위협이 되는 것만은 사실일 겁니다.

유리창 충돌을 줄이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지요.

창 가까이에 나무를 심던가, one way film을 덧대는 방식,
매쉬를 붙이는 방식이나 제한적이지만  bird saver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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