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병아리가 천안에서 구조가 되었었지요.
센터에 와서 이것저것 보약먹고, 약 먹고 많이 쾌차해지신 듯 하여 오늘 물놀이를 내보내었습니다. 발이 판족이라는 형태로 생겨, 건조에 취약하고, 발바닥이 쉽게 다치는 문제때문에 사육이 그리 용이한 동물은 아닙니다. 아마도 내일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수와 수영 등에 문제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 중 가장 큰 물새와 가장 작다고 볼수 있는 물새의 크기를 비교해시기 바랍니다. 논병아리의 체중은 142그램 정도, 큰고니는 거의 10kg에 달하니 90배의 차이입니.
동영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앙증맞지만 물고기 입장에서는 무서운 괴물이겟지요. 더군다나 잠수까지 해서 쫓아다니니 말입니다. |
큰고니 옆의 논병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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