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센터에 계류 중인 독수리에게 윙텍을 부착하였습니다. 이 독수리는 내일 파주센터로 이송되어 약간의 안정을 조금 더 취한 후 방생 될 예정입니다. 방생이 되고 나면 시베리아나 몽골로 이동하겠지요. 내년에 다시 이 윙텍을 달은 독수리가 한국에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센터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요....^^;;;
독수리의 날개에 윙텍을 달고있는 모습입니다.
독수리의 날개에 윙텍을 달고있는 모습입니다.
마취 중인 독수리 입니다. 내년에 다시 이 진료대가 아닌 하늘에서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다른 구조센터와의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맹금류 윙텍의 부착 등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방생 대상이 되는 독수리의 윙텍 부착과 GPS CDMA 발신장치를 부착하는 작업을 지난 1월 실시한 바 있습니다.
마침 아시아맹금류보전네트워크 회의를 마친 현장 방문팀이 방문하여 함께 윙텍 작업을 진행하였지요.
또한 덴버동물원의 독수리보전프로젝트팀의 리터와 수의사인 Richard Reading 박사와 Dr. David Kenny 수의사가 함께 했지요. 이 팀은 수년 전부터 몽골 보전팀과 함께 독수리의 번식과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잇으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상당수의 윙텍을 단 독수리는 이 팀이 부착한 것입니다.
Richard가 자신들이 윙텍을 달았다가 총에 맞아 구조되어 계류되고 있는 독수리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윙텍 등의 작업을 위해 가스마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맹금류보전네트워크 준비에 혼심의 힘을 다한 최창용박사님이 계측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말똥가리 띵동의 방생 준비가 한창입니다. 범상비행도 이루어지고 있고 오늘은 다른 말똥가리들과 함께 윙텍도 부착하였지요. 윙텍은 patagial tag이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인식표입니다. 센터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여 방생하는 동물들에게 착용시킬 계획에 있으며 이번에는 말똥가리들과 황조롱이들에게 시범적으로 부착하였습니다. 가락지는 시인성이 전혀 없는 반면 이러한 윙텍은 야외에서도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띵똥에게 부착한 윙텍 Blue 01입니다.
윙텍의 부착 장면입니다. Needle과 Washer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윙텍의 부착장소를 확인하고 소독중입니다. 모든 절차는 마취하에서 진행합니다.
방생 대상인 말똥가리 성체에게 부착하고 있습니다. Blue 02번이군요.
야외비행 중인 Blued 01 말똥가리 띵똥입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윙텍을 단 말동가리 띵동이 자유로운 비행을 하여 범상과 호버링을 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공중에 떠 있던 말똥가리가 Stooping 이라는 비행기술을 통해 먹이에 접근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Stooping은 일종의 낙하기술로서 높은 곳에 위치하는 조류가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기 위해 날개를 접어 몸통에 붙여 접근하다가 마지막에 날개와 꼬리깃을 펼쳐 속도를 줄이며 착지하는 과정에 대해 말합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말똥가리 띵똥의 비행을 저속으로 촬영하여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다소 화질 저하가 있으나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