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발말똥가리의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상완골의 근위부에 총을 맞아 상완골 골절이 심각하였고, 이로인해 수술이 불가피했습니다. 무척이나 까다로울거라 생각했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 친구도 힘든 수술을 이겨내주었습니다. 동물을 향해 총을 겨누는 행위...이제는 그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술을 위해 마취중인 털발말똥가리의 모습입니다.
장시간의 마취는 생명을 위협하기때문에 수술에는 신속을 요합니다.
털발말똥가리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격으로 인한 골절을 바로 잡기위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총알이 지나간 후에 남은 상처입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수술을 마친 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예후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수술을 마친 후 마취에서 깨어났습니다. 보살핌을 받으며 점차 안정을 찾게되겠지요.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힘든 수술도 이겨내주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봅니다.
말똥가리 띵동의 방생 준비가 한창입니다. 범상비행도 이루어지고 있고 오늘은 다른 말똥가리들과 함께 윙텍도 부착하였지요. 윙텍은 patagial tag이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인식표입니다. 센터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여 방생하는 동물들에게 착용시킬 계획에 있으며 이번에는 말똥가리들과 황조롱이들에게 시범적으로 부착하였습니다. 가락지는 시인성이 전혀 없는 반면 이러한 윙텍은 야외에서도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띵똥에게 부착한 윙텍 Blue 01입니다.
윙텍의 부착 장면입니다. Needle과 Washer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윙텍의 부착장소를 확인하고 소독중입니다. 모든 절차는 마취하에서 진행합니다.
방생 대상인 말똥가리 성체에게 부착하고 있습니다. Blue 02번이군요.
야외비행 중인 Blued 01 말똥가리 띵똥입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윙텍을 단 말동가리 띵동이 자유로운 비행을 하여 범상과 호버링을 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공중에 떠 있던 말똥가리가 Stooping 이라는 비행기술을 통해 먹이에 접근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Stooping은 일종의 낙하기술로서 높은 곳에 위치하는 조류가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기 위해 날개를 접어 몸통에 붙여 접근하다가 마지막에 날개와 꼬리깃을 펼쳐 속도를 줄이며 착지하는 과정에 대해 말합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말똥가리 띵똥의 비행을 저속으로 촬영하여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다소 화질 저하가 있으나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동영상 지원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합니다. 앞으로는 주로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정적인 느낌의 사진도 좋지만 자세한 내용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도 좋습니다. 일단 소니의 MTS 포멧은 업로드가 안되는군요. 보다 적은 용량의 영상들만 게시가 가능하겠군요.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습니다.
구조된 말똥가리였습니다만, 최종적인 진단 결과 양쪽 시력을 모두 잃을 만큼의 충격을 받은 개체로, 결국 편안한 삶의 마감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러시아에서 번식하여 우리나라까지 멀리 날아왔을 터인데 유리창으로 말미암아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