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밀렵(살충제)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오리류 15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되었고 그 주위에서 비행하지 못하는 수리부엉이(2차중독 추정)를 구조하였지요...
또한, 야생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황새가 경기도 센터에서 구조되어 우리 센터로 이첩되어 최선을 다해 치료를 실시하였으나 결국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3월에 구조된 수리부엉이 5마리 모두 골절과 같은 골격계 이상없이 비행불능 상태로 구조된 점이며, 이 중 4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고 남은 1마리 역시 방생 대기 중이랍니다~!(방생 전 혈액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으로 인해 조금 더 치료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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