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에는 총 61마리(조류 18종 46개체, 포유류 3종 15개체)의 야생동물이 구조되었으며 조류가 75%를 차지하였습니다. 조류에서는 까치가 15마리, 포유류에서는 고라니가 12마리로 가장 많이 구조되었습니다.
2. 구조 원인 분석
지난 3월과 유사하게 건물/전선이나 차량 충돌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번식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어미를 잃은 채 구조된 개체의 수가 늘었습니다.
3. 구조 지역 현황
4월에는 아산시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구조 신고가 접수된 지역이었습니다.
4. 구조 및 치료 결과
4월 한 달간 구조되어 치료받은 61마리 중 12마리(20%)가 자연으로 돌아갔으며, 17마리(28%)는 현재 치료 및 재활 중에 있습니다.
작성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진료수의사 이문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