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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6일 일요일

지난 주말에 야생동물소모임에서 자원봉사 및 교육방문을 하셨습니다.



지면보다 아래로 파진 물웅덩이때문에 몇년간 고생을 하다가 올해 결정했습니다. 그냥 메워버리기로... 전체 재공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천 5백만원 이상이 드는 상황이어서 차라리 웅덩이를 없애고 조그마한 수조를 구입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웅덩이를 메우기 위해 모래와 콩자갈을 구입해두었는데, 웅덩이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산에서 돌을 들고와 메우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더운 날 고생들 하셨습니다. CCTV 녹화본은 16배속으로 당겨 재녹화한 것이니 화질은 썩 좋지 않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이지요. 전북센터 이진선생님 고생하셨고, 그외 다른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찌나 일이 힘들었는지 참가자분 중 한명은 많이 지쳐보입니다. ㅋㅋ 그래도 고맙습니다.

일요일 진행된 소형조류 비행장 설치입니다. 아파트에 버려진 타프 골격을 이용하여 러셀망을 덧씌워 만든 장입니다. 햇볕을 쬐며 간단하게, 짧게 날아가니기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거의 재활용입니다.







오늘에서야 문짝 수리와 천정 그늘막 설치, 내부 조경(?)을 끝내고 실내장에 있던 찌르레기 새끼를 입식하였습니다.

아직은 꽁지깃도 덜 나고 비행이 서툴지만 좁은 장이나마 잘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야소모 박희복 외 6명이라고 적혀져 있군요. ㅋㅋ 일은 제일 못하더니...

다 만들어진 외경입니다.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야생동물소모임분들의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살짜기 윙크해드립니다. 큰소쩍새 유조랍니다.
지난 주말 야생동물소모임 회원분들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하셨습니다. 물론 정기강좌와 겸해서 오셨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인지라 센터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엇습니다.
동물장 청소와, 고라니들 먹이주기, 여기저기 청소와 정리, 동물들은 운동 등을 도와주셨지요. 물론 그동안 모아두신 신문까지 가지고 와주셨습니다.

그 중 하일라이트는 역시 고라니의 먹이판입니다.

고라니는 먹이 즉 풀을 뜯어먹을 때 윗턱의 치판과 아랫턱의 앞이빨을 이용하여 풀을 끊어먹지요. 이렇기에 풀을 당겨야 하는데 풀을 잘라서 가져다 주면 이러한 행동을 하기 곤란해집니다. 당기면 뿌리가 박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풀이 따라와버리지요.

이러한 문제를 막고자 뜯어온 왕고들빼기, 씀바귀, 민들레 등을 한데 묶어 만들어둔 먹이판에 세워 묶어주는 것입니다.

좌우간 많은 활동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 맺은 인연 꼭 붙들고 길게 갔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어새를 촬영하고 있는 야소모 회원분

동물의 진료를 도와주기도 하고 약한 고라니에게 먹이도 주시고...

뜯어 온 풀들을 한데 역어 주시고 있습니다. 저 검은 포대는 100리터짜리 큰 포대지요...

고라니들의 생일잔치입니다. 씀바귀 부케로 불렀지요.

바로 먹이반응을 보이는 어린 고라니들입니다.

센터의 장기 자원봉사자이신 허은주님과 박지은님이십니다. 고라니 우유를 배합하고 데우고 있군요.

고라니 풀 먹이판입니다. 기본구조는 100mm 나사와 너트, 와셔 등을 이용하여 합판에 조립한 것입니다.

물론 야소모 회원분인 박춘성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

소문듣고 모여든 새끼 고라니들입니다. 서로 한 잎(?)이라도 더 먹으려고 빨리 씹어댑니다.




말끔해진 풀부케입니다. 이리도 잘 먹기도 하고, 잔량 확인이 용이해서 좋습니다.


새끼 고라니를 젖먹이는 이혜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