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별 개체수 분석.(2016년 2월)
봄에 들어서는 입춘과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있는 2월이었지만 가끔 하늘에서 눈이내리기도 하였습니다.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는 2월에는 총 39마리의 야생동물이 구조되어 접수 되었습니다. 포유류 4종 10개체(26%), 조류 18종 29개체(74%)가 접수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구조되어 접수된 동물은 말똥가리로 7개체 였습니다.
2.구조 원인 분석.(2016년 2월)
2월에 구조된 동물들의 사고 원인들도 다양했지만 전선 및 건물과의 충돌이 15개체(38%)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과의 충돌이 그다음이었습니다.
3.구조 지역 현황.(2016년 2월)
2월에는 당진시에서 11개체로 가장 많이 구조되어 접수되었으며 아산시와 서산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4.구조 및 치료 결과.(2016년 2월)
2월 한달동안 구조되어 충남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접수된 동물은 총 39개체였으며 이중 7개체(18%)가 자연으로 돌아 갔으며 11개체(28%)는 현재 치료 및 재활 중에 있습니다.
작성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진료수의사 장진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