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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독수리 윙텍과 추적장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다른 구조센터와의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맹금류 윙텍의 부착 등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방생 대상이 되는 독수리의 윙텍 부착과 GPS CDMA 발신장치를 부착하는 작업을 지난 1월 실시한 바 있습니다.
마침 아시아맹금류보전네트워크 회의를 마친 현장 방문팀이 방문하여 함께 윙텍 작업을 진행하였지요.

또한 덴버동물원의 독수리보전프로젝트팀의 리터와 수의사인 Richard Reading 박사와 Dr. David Kenny 수의사가 함께 했지요. 이 팀은 수년 전부터 몽골 보전팀과 함께 독수리의 번식과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잇으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상당수의 윙텍을 단 독수리는 이 팀이 부착한 것입니다.

Richard가 자신들이 윙텍을 달았다가 총에 맞아 구조되어 계류되고 있는 독수리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윙텍 등의 작업을 위해 가스마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맹금류보전네트워크 준비에 혼심의 힘을 다한 최창용박사님이 계측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혈액의 분석과 유전자원의 확보를 위해 채혈을 하고 있습니다.

Dr. Kenny가 윙텍의 부착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고 있지요.

충남센터의 김희종 수의사님이 윙텍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윙텍과 추적장치(빨간 물건)를 부착한 독수리 31번입니다.

동시에 발목에는 금속링을 부착하여 차후 연구사업을 위한 표지를 해두었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앞에서 참여한 여러분들이 같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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