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1일까지의 구조 및 치료 결과 총괄표(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
실질 방생율이 50%에 가깝게 올라섰습니다.
이는 5, 6월에 집중되어 들어온 어린 동물들(황조롱이, 수리부엉이, 꿩 등 주로 조류)이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간 결과입니다.
7월은 다행히 지난 5, 6월보다 구조되는 동물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야생으로 돌려보내기에는 이른 고라니와 너구리, 삵 새끼들이 30여마리 넘게 계류하고 있죠...
안타깝게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포유류 계류장은 마음껏 뛰놀고 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 동물들 모두가 다시 야생의 품으로 곧 돌아갈 수 있길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에 구조된 동물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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