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보다 아래로 파진 물웅덩이때문에 몇년간 고생을 하다가 올해 결정했습니다. 그냥 메워버리기로... 전체 재공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천 5백만원 이상이 드는 상황이어서 차라리 웅덩이를 없애고 조그마한 수조를 구입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웅덩이를 메우기 위해 모래와 콩자갈을 구입해두었는데, 웅덩이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산에서 돌을 들고와 메우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더운 날 고생들 하셨습니다. CCTV 녹화본은 16배속으로 당겨 재녹화한 것이니 화질은 썩 좋지 않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이지요. 전북센터 이진선생님 고생하셨고, 그외 다른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찌나 일이 힘들었는지 참가자분 중 한명은 많이 지쳐보입니다. ㅋㅋ 그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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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진행된 소형조류 비행장 설치입니다. 아파트에 버려진 타프 골격을 이용하여 러셀망을 덧씌워 만든 장입니다. 햇볕을 쬐며 간단하게, 짧게 날아가니기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거의 재활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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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문짝 수리와 천정 그늘막 설치, 내부 조경(?)을 끝내고 실내장에 있던 찌르레기 새끼를 입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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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꽁지깃도 덜 나고 비행이 서툴지만 좁은 장이나마 잘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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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모 박희복 외 6명이라고 적혀져 있군요. ㅋㅋ 일은 제일 못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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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어진 외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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