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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5일 월요일

2016년 하반기 실습생 활동 후기 ① - 정상민


 [인턴]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정상민
 


지원동기와 목적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동물과 관련된 진로를 잡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때에는 동물을 키우는 것에 사로잡혀 동물을 관리하는 사육사라는 꿈을 꾸었지만 생각했던 사육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접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동물을 키우면서 분양하는 것에 초점이 잡혔고 사육과 번식을 통해 우수한 개체를 만들어 동물을 상품화하여 분양했고, 브리더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브리더를 직업으로 하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이용할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동물을 이용하기 위함이 아니었기에 브리더라는 꿈도 접게 되었고 앞으로 하고 싶은 꿈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7, 어떤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저랑은 관련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수달이라는 야생동물을 접하게 되었고, 활동에서 어떤 수의사 한 분을 만나게 되어 야생동물에 대한 저의 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종복원기술원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었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짧게나마 야생동물을 대하며 실전으로 배운 것들이 앞으로 발전해 감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조류의 계측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정상민 실습생 
 

활동내용

인턴으로서의 기간이 끝난 후, 저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배우고 얻어가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센터에서 하는 일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센터 선생님들께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시어 돌보지 못했던 시간에 동물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빠짐없이 확인 및 정리를 해주셨고 원활한 센터 파악으로 그 이후에 조치해야할 사항들을 기록하고 주기적으로 확인을 함으로서 동물들의 상태가 항상 최신화 되어 있어 센터 내 체계가 꼼꼼히 잘 잡혀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야생동물들을 위한 업무에 집중하셨고 식사시간은 미루시면서 제 때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묵묵히 하셨습니다. 식사시간에서도 사소한 일들부터 중요한 일까지 논의하시기도 하셨는데, 그 점에서 선생님들의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하시는 일에 대한 목표의식이 뚜렷하신 듯했고, “정신력과 체력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버텨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찍 출근하시어 밤늦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센터의 일을 하시는 날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직원회의까지 하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자극 받아 저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5주간의 실습이었지만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센터 내에 일들을 파악하고 해야 할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스스로 일을 찾아 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저에게 일을 믿고 맡겨주시는 뿌듯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제가 실습생으로서 했던 주 활동은 센터로 구조요청이 들어 온 야생동물의 상태에 따라 구조 또는 현장 방생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재활관리사 선생님 돕기, 센터에서 계류 중인 여러 야생동물들의 먹이를 직접 만들기, 동물의 특성에 맞게 계류장 환경을 조성, 수의사 선생님들의 진료와 치료 과정 보조, 센터 내 청소, 영구계류 야생동물의 상태 확인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야생동물의 포획 방법, 다루는 방법, 재활관리사 선생님들의 동물 보정 보조, 야생동물 용품 세척 및 건조, 종 동정, 주기적으로 먹이 급여, 행동 풍부화, 계류장 청소, 동물의 생활용품 직접 제조, 성장하는 동물들의 계류장 이동, 동물들의 일광욕, 종 마다 다른 건강상태 파악 방법, 조류의 가락지 부착, 부검, 방생, 포육 등등 정말 많은 센터 내 중요한 일들을 배울 수 있었고 직접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듣기만 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정말 한정적이었을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최선의 조치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과정들이 경험으로 쌓여 여러 가지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여 조치할 수 있었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야생동물 진료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것 같네요! 
 

느낀 점
 
어렸을 때에는 동물을 좋아한다.”는 의미를 나와 같이 하는 존재로 생각했으며 또, 함께 하는 것이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을 하고 알아가게 되면서 생각은 달라졌습니다. 제 곁에 없더라도 어떠한 동물이든 원래 살던 곳에서 살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동물도 배려해 주어서 행복할 수 있게 그 자리에 가만히 두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다치거나 사연이 있는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여 야생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는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은 저에게 이상적인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센터 내 실습을 하면서 야생동물에 대한 구조를 나가고 구조당시 가지각색의 이야기를 가진 동물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때면 마음 속 깊숙이 알 수 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센터로 이송 후 치료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유형의 동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예로, 다리가 부러져 들어온 수리부엉이, 날개가 부러져서 들어온 괭이갈매기, 새끼를 품은 채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미 고라니, 미아가 된 새끼 소쩍새와, 사람에게 버림받은 애완용 고슴도치, 예초기 칼날에 다리가 손상되어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새끼 고라니, 끈끈이 덫에 걸린 황조롱이, 충돌사고로 눈이 손상되어 안구적출 수술을 받아야 했던 수리부엉이, 자신의 힘으로 못 나오는 농수로에 빠져 구조되기를 기다렸던 새끼 삵 등, 치료를 잘 견뎌준 친구들도 있었지만 최선의 노력에도 안타깝게 버티지 못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친구들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구조 당시에 들었던 느낌과 치료 과정에서의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몇 시간이라도 잠깐이나마 얼굴을 보고 정을 붙였던 친구들이기에 차갑게 누워있는 모습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고비를 잘 넘겨 장기 계류하는 친구들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꼭 탈 없이 잘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건강을 되찾기까지 일정기간의 계류를 거쳐 마침내 센터의 월간계획표에 동물의 종명과 R(release)라는 글씨가 파란색으로 쓰여 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리부엉이 등 동물들이 방생되던 날, 방생지로 이송되면서 잠시 머물렀던 작은 케이지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의 인턴 생활은 제가 야생동물에 대한 일을 꿈꾸게 된 가치관을 제대로 정립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끼 고라니의 포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번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요~
 
 
Episode I

실습 기간 중 센터에 계류 중인 새끼 참새들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아직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어 있지 않아 보살핌의 손길이 절실했습니다. 아주 어린 새끼 때에는 조류 유동식이라는 묽은 액체를 제조하여 직접급여를 했습니다. 이후 새끼 참새들은 점차 작은 밀웜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고 유동식을 떼는 친구가 많았지만 한 친구는 유동식과 밀웜을 번갈아 가면서 급여해 주어야 했습니다. 이 참새는 다른 친구들보다 성장이 느렸는데, 무리 중 가장 큰 참새가 성장이 제일 느린 친구에게 밀웜을 물고 가서 직접 먹여주었습니다. 먹여주는 것도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제일 어린 참새가 다치지 않도록 밀웜의 턱까지 으스러뜨려 주었습니다. 먹이가 풍부한 상황이고 위협요인들이 거의 제거된 상태지만 자신의 에너지와 노력을 들여가며 그렇게 행동한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비록 야생이 아닌 계류장 안의 환경이었지만 그 참새에게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참새 이야기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Episode II
 
2016713, 처음으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거의 무제한 운동이 가능한 큰 물새장이 완공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흰뺨검둥오리가 입주를 하였고 이후 여러 마리의 황조롱이도 입주하였습니다. 오리들은 큰 수조로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며 진짜 오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황조롱이는 천장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느 정도 적응을 한 후 무제한적인 비행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오리들과 황조롱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얼마 후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리들이 자연으로 발을 내딛는 짧은 순간, 잘 견디고 회복해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실습을 하면서 가지각색의 보람이 있었지만 하나를 말하자면, 동물을 방생하는 그 짧은 순간에 많은 감정이 교차하였고 상쾌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조류를 보정한 채 먹이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승연 실습생이 주인공 같네요.
 

Episode III
 
재활관리사 선생님의 세미나였습니다. 세미나 내용 중 기억에 남은 것이 많았지만 첫 번째로 선생님의 취미 생활인 사진 찍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주로 동물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듯 하였습니다. 세미나 내용 중 부분으로, 나뭇가지에 지어진 새의 둥지와 아기 새, 어미 새가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이었지만 사실 그 사진은 잘못되었던 사진이었습니다. 둥지와 아기 새가 노출되지 않게 어미 새가 집을 지었을 것인데 사람들이 새를 관찰하고자 둥지 주변에 있던 장애물과 위장물을 제거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에 재활관리사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사진은 찍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이 많았고, 전과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세미나를 첫 시작을 장식하는 첫 번째 페이지 바탕 그림과 마지막 그림이었습니다. 이 두 그림은 같은 그림입니다. 그림을 해석하자면, 사람들은 바삐 앞만 보며 자신들이 갈 길을 가고 있는데 그 주변의 풀숲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은 사람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할 일을 하며 잘 살아가고 있지만 야생동물들은 자신들의 영역이 사람들에 의해 줄어들고 오염되고 있어 점점 살아갈 곳을 잃어 가고 있어요. 지금 벼랑 끝에 서있는 우리를 구해달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이 말을 들었을 때 동물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정말 크게 들었고 이야기를 다 들은 마지막에는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이 경험들은 앞으로 마주할 일들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소중한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듣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았다니 고마워요 :D
 

Episode IIII
 
저는 실습 마지막 주에 영구계류 되고 있는 너구리에게 물렸습니다. 다행히 수의사 선생님이 옆에 계셔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얼떨떨했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싶었습니다. 저는 물린 것에 대해 너구리가 밉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영구계류를 하고 있는 것이지만 야생의 본능이 사라지지 않았구나 생각했고 그것은 당연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야생동물은 어떠한 이유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들다 하더라도 영원한 야생동물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고 물렸지만 오히려 좋았던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이때 물린걸까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선생님들의 세미나
 
사실 센터의 선생님들이 하시는 일을 보고 있으면 어떤 일을 하려고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생각과 일치할 때도 있지만 저의 생각과 선생님들이 생각이 다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궁금해서 선생님께 여쭤보는 일이 많았는데, 질문의 답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깊이 생각하셨고 질문 후 답을 듣고 나면 그래서였구나.”라고 수긍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잘 설명해주셨으며 질문의 내용뿐만 아니라 가지를 치면서 덧붙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은 일부이고 저희가 모르는 것들은 선생님들께서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세미나를 통해 저희에게 가르쳐주시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세미나의 내용은 그 속에 존재하는 세부적인 것까지 응용하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수의사 선생님, 재활관리사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세미나를 해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습 후 자유주제, 개인 PPT 발표
 
저는 자유주제로 수달이라는 종을 선정하여 수달에 대해 개인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 다른 활동을 하면서 수달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개인발표를 통해 조사를 더 자세히 하게 되면서 수달이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 재활관리사 선생님, 근로장학생 분들, 실습생 분들 앞에서 발표를 한 것 자체가 저에겐 설레지만 어려운 도전이었고 발표를 할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지루하셨을 수 있었겠지만 저로서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값진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수달에 대해 발표하는 상민 실습생!!! 첫 PT였다는데, 참 잘했어요 :D !!!
 

아쉬웠던 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몇 몇의 동물을 교육동물로 관리해주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센터 복도에 자리하고 있는 훈련조류로 매종(), 비나(참매), 베베(올빼미), 롤롤(황조롱이)이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재활관리사 선생님들께서 관리를 해주시고 계셨는데, 어떤 훈련 조류는 가끔 야외 훈련을 하고 있었고 어떤 훈련 조류는 센터 실내복도에 계속 계류되고 있어 신경을 못써주시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기적 훈련을 통해 교육동물의 기분을 환기해 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일상생활에서는 야생동물을 접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야생동물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도 없었고 저와는 큰 상관없는 존재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큼 오히려 더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처럼 야생동물과 바로 옆에서 함께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 주위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사는 야생동물들은 사람에 의해 서식처를 잃어 가고 있고, 불필요한 희생이 발생하여 그 결과로 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야생동물들의 상황에 저의 힘을 보태고 싶었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만난 선생님들과 실습생, 근로장학생 분들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 선생님들께서 센터와 야생동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시고 소통해 주셨기 때문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직접 마주하여 배우게 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센터의 역할을 홍보해 주시고 야생동물에 대해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좋은 시간으로 기억에 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동물을 위하는 마음이 간절했던 상민 실습생!! 고생 많았어요 :D !!! 



작성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하반기 실습생 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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